거북이 어항 합쳤습니다

거북이 어항 합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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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두마리의 커먼머스크 터틀 어항과 구피 등 물고기 키우던 어항 두개를 한개로 합쳤습니다.

거북이가 물고기를 잡아먹는다고 해서 두개의 어항으로 분리해서 키웠는데 막상 물고기가 거북이보다 빨라서 못잡아먹네요.

하나남은 어항과 여과기 셋은 창고에 봉인해두어야겠습니다.

좌측부터 여과기, 온도계, 우측에 히터 2개 장착했어요

구피 숫자가 그리 많지 않아서 수족관이 꽉 차진 않네요.

거북이를 위한 UVB 램프와 직접 만든 거북이 육지

거북이 육지는 다이소에서 원예용 흙빠짐방지용 거름망과 원예용 철사, 그리고 집계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총 비용은 4000원 들었네요. 사이즈나 내구성도 마음에 들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아주만족!


요건 시중에 파는 거북이 육지입니다만..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서 구석에 뒀습니다.

그외에 산소 스폰지 여과기에서 물튀는거때문에 방지하기위해서 플라스틱 컵으로 덮개를 만들어주고 그 아래 피딩공간을 별도로 만들었어요.

피딩공간이 사료가 퍼지면서 물이 오염되는걸 방지 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ㅎㅎ

어제 퇴근 후에 참 바빴네요.
아직도 손에 어항냄새가 안빠지는 것 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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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뒷사람은 절대로 집중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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